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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팍을 만난 피카드는 그가 연방의 허락없이 로뮬러스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것인지
따져 묻는다. 스팍은 로뮬런과 벌컨의 재 통일을 위해 머물고 있다며
연방에 알려지기를 원치 않았다고 대답한다.
피카드는 그가 카우보이식 외교를 펼치고 있다며 중대 사안인 만큼 연방과의 협조가
필요한것이 아니었느냐고 말하지만 스팍은 은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사안이라며
피카드에게 당장 돌아갈것을 권한다.
피카드는 부친 사렉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돌아가지 않겠다고 버틴다.

한편 엔터프라이즈는 벌컨 함선 트파우의 행방을 찾아 조사에 나선다.
라이커는 죽은 밀수꾼의 전처로부터 오맥이라는 패랭기 무기 중개상에 대한 정보를 얻어
그가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한편 파덱은 로뮬런의 총독이 스팍과 만나기를 희망한다며 자리를 마련한다.
뜻밖에도 총독은 스팍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수긍하여 재 통일에 대해 강한 열망을
내비친다.
하지만 스팍피카드는 그의 이러한 적극적인 지지가 거짓일지도 모른다며 주의를 기울인다.
그리고 그들이 아공간으로 송출한 신호에서 1400이라는 숫자가 숨겨져 있음을 알아내고
그것이 스팍이 대 통일에 관해 공표하기로한 14시를 의미하는것임을 알아차친다.
또한 사라진 벌컨 함선이 이번일과 관계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이들의 대화를 듣고있던 셀라 사령관이 나타난다.
그녀를 통해 파덱이 스팍을 배신했음이 드러나고 셀라는 훔쳐낸 벌컨의 함선을 이용해
로뮬런의 군대를 움직여 벌컨을 장악할 계획임을 밝힌다.
그리고 스팍의 홀로그램을 이용해 그것을 중계함으로써 자신들의 계획을 성사 시키려 한다.

데이타피카드, 사렉은 감금되어 있던 방에서 홀로그램을 이용해 셀라를 쓰러뜨리고
탈출한다.

버롤리언 운송업자가 관계되어 있다는 정보를 얻게된 라이커는 갈론던 코어에서 대기한다.
하지만 로뮬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자 피카드의 명령을 어기고 벌컨으로 향한다.
그들은 벌컨으로 향하는 한대의 워버드와 세대의 로뮬런 수송선을 발견하지만
워버드가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로뮬런 수송선을 스스로 파괴해 버린다.

스팍은 로뮬런에 남기를 희망하며 수세기가 걸리더라도 대 통일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며 자신의 가르침이 로뮬런 사이에 퍼져나가고 있음을 확신한다.
피카드는 그가 반드시 뜻하는 바를 이룰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는 사렉이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었음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과의 정신융합을 통해 그것을 느껴보라고 권한다.
스팍피카드의 얼굴에 손을 얹어 정신융합을 시도한다.


*
벌컨과 로뮬런의 관계를 잘 묘사했다.
스팍은 상당한 친분을 쌓아왔던 파덱으로부터 배신당했다.
하지만 자신의 희망대로 벌컨과 로뮬런의 재 통일을 이루기 위해 로뮬런에 남기로 했다.


Director : Cliff Bole
Writers : Gene Roddenberry
     Michael Piller

Cast :
 Patrick Stewart : Captain Jean-Luc Picard
 Jonathan Frakes : Commander William T. Riker
 LeVar Burton : Lt. Commander Geordi La Forge
 Michael Dorn : Lieutenant Worf
 Gates McFadden : Doctor Beverly Crusher
 Marina Sirtis : Counselor Deanna Troi
 Brent Spiner : Lt. Commander Data
 Leonard Nimoy : Spock
 Stephen Root : Captain K'Vada
 Malachi Throne : Senator Pardek
 Norman Large : Proconsul Neral
 Daniel Roebuck : Jaron
 Billy Bastiani : Omag (as William Bastiani)
 Denise Crosby : Sela
 Susan Fallender : Romu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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